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카나시 키아라 (문단 편집) === 친필 사인 포스트잇 도난 사건 === 2022년 8월 키아라의 한국 여행 당시 8월 14일에는 트윗을 통해 [[https://twitter.com/takanashikiara/status/1558620510543814656|애니플러스 콜라보 카페에 방문했음]]을 알렸다. 방문은 오전 8시 본격 영업전에 기습적으로 이루어졌다.[* 키아라 본인이 직접 직원이 데리러 왔다는 트윗을 올렸고, 주변에 마치 호위하는 듯한 사람이 몇 명 있었으며 방문 시간도 가게 오픈 전이었던 걸로 보아 사전에 커버와 애니플러스 간 협의 후의 방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본인이 올린 음식 사진 외에도 지나가던 한국인들의 목격 증언이 많이 퍼졌다. 이 방문에서 키아라 본인의 등신대 입간판과 일러스트 벽의 키아라 파트, 그리고 포스트잇 게시판에 친필 사인을 남겼는데, 이 포스트잇이 도난당하는 사고가 일어나 애니플러스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다시 돌려놓기를 부탁하는 트윗을 게시하였다. [[https://mobile.twitter.com/ANIPLUS_SHOP/status/1558775507864285185|#]] 키아라 본인도 이를 리트윗하고는 다시 돌려놓으라는 트윗을 올렸으며, 해당 트윗을 올린 지 1시간도 못 되어 예정보다 더 일찍 [[https://t.co/BeAkocZG9D|잡담 방송]]을 켰다. 그리고 해당 방송중 기회가 있을때마다 포스트잇 돌려주세요라고 언급했으며 난 괜찮아요 라고 말을 했지만 불편한 심기는 숨기지 못했다.[* 키아라가 "나 화난 거 아니야"(I'm not mad) 하면서 팬들을 달래주는가 싶다가도 "...그냥 실망한거지"(...just disappointed)라고도 말했는데, 팬덤에서는 마치 [[중대장]]을 연상시키는 이 말에 한국팬들에게 크게 실망한 모양이라고 걱정하는 비관론과 함께, 키아라의 방송 분위기를 들어서 적당히 서양 밈 섞어서 반쯤 드립치듯 말했다는 낙관론이 대립했다.] 한국 리스너들은 다들 좋은말로 할때 다시 돌려주라고 입을 모으며 대신 사과하기도 했다.[* 이 일은 [[레딧]] 같은 해외 커뮤니티에도 전해졌다.[[https://www.reddit.com/r/Hololive/comments/wo526v/someone_stole_kiaraa_signed_postit_at_aniplus/|#]]] 그리고 방송 직후 [[키즈나 아이 마이너 갤러리]]에 포스트잇을 훔친 본인이 나타났다. 범인은 이전 활동 내역이 없는 자수용 계정을 만들어 훔친 싸인을 인증을 하며 자수를 하고, 자신이 한 일이 이렇게 큰일이 될지 몰랐다며 반성한다고 했다. 거주지가 멀기에 바로 반환은 힘들지만 우편으로 반환을 하려고 한다고 하였으나, 글이 삭제되었고 훔친 이유는 싸인을 팔면 30만원은 벌으리라 예상했다는 글의 존재로 [[https://m.dcinside.com/board/kizunaai/6313614?page=20|#]] 과연 반환이나 실제로 될지 의심스러운 상황이었다. 한편 해당 범인의 활동 커뮤니티 관련으로 디시인사이드, 아카라이브, 루리웹 등에서 추측이 오갔으나 아이디를 토대로 구글링한 결과 [[아카라이브]] [[코이카츠 채널]]에서 [[하츠네 미쿠]] 모델을 나눔받는 댓글이 발견되어 [[https://arca.live/b/koikatsu/6794332|#]] 특정 커뮤니티 소속이 아닌 디시인사이드와 아카라이브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눈팅하는 인터넷 망령이라고 확정지어졌다. 이후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kizunaai&no=6314970&exception_mode=recommend&page=1|도난사건 범인 친구라는 사람의 해명 및 사과문]]이 올라왔는데, 새롭게 범인의 인증 사진이 올라와서 '30만원에 판매' 운운은 다른 사람의 주작이었음이 밝혀졌고, 진짜 범인은 찾는 사람이 가져도 되는 보물찾기 이벤트로 착각했다고 한다. 다만 키아라도 직접 "남자 스태프들조차 의자를 밟고 올라가서 붙여야 할 만큼 높이 있다"고 발언한 만큼, 범인이 우연히 찾았을 가능성은 없다.[* 포스트잇에는 'Congrats to finding this postit!'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번역하면 '이 포스트잇을 찾은 것을 축하합니다!'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이러한 범인의 해명에 설령 보물찾기 이벤트로 오해했더라도 점원에게 가져가도 되는지 문의했어야 했다는 지적과 해명 자체가 거짓 섞인 변명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었다.] 또한 범인은 삭제되었던 해명글에서도 덜 욕 먹어보겠다고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으며, 이를 보다 못한 범인의 친구인 해명자가 사건을 끝맺기 위해 공황상태인 범인을 대신해 사과 및 해명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와중에 포스트잇을 돌려놓는 일도 본인 사정 우선해서 늦장을 부리려 했다는 범인의 행태에 커뮤니티를 가리지 않고 많은 팬들이 질타했다.[* 한편으로는 저 글 자체가 싸인을 훔쳐간 범인 본인이 [[자작극|1인 2역을 벌인 것이 아니냐]]는 등의 의혹도 댓글 등을 통해 제기되고 있다.] 사건 다음날인 15일 저녁 9시 30분에 포스트잇이 반환되었다는 트윗이 올라왔으며 이에 따라 사건은 무사히 종결됐다. [[https://twitter.com/ANIPLUS_SHOP/status/1559156383131389953?s=20&t=2f5ptPGKMnW7rvDMzjDxrQ|애니플러스 공식트윗]] 이 일 이후 합정점에 방문하여 키아라의 사인 메모지를 보고 싶다면 카운터 직원에게 말해주면 꺼내주며, 상시입장 시간대에는 액자를 메인 카운터에 올려놓고 상시 전시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